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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경기 강원 전방에 비난 전단 다량 살포
북한이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 지역에 남한 정부와 대통령을 비난하는 전단(삐라)을 대량 살포했다.경기 지역의 경우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전단이 다량 발견됐고, 동해안 최북단 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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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에서도 대남 전단지 다량 발견
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에서도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지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.고성경찰서와 육군 22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고성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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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방송에도 산천어축제 대박, 한산한 전방마을엔 대남방송 들리지 않아
대북방송 재개에도 휴전선과 불과 20㎞ 떨어진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장엔 하루 12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렸다.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개막한 산천어 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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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한 중서부 접경지역 표정
정부가 136일 만에 대북 방송을 전면 재개한 8일 확성기가 설치된 민통선 지역의 마을과 접경지역은 긴장된 분위기다.이날 오전 9시30분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민간인 출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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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시게 푸르른 동해 바닷길 ‘해파랑길’
해파랑길은 우리나라 최장 트레일이다. 부산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길로 770㎞에 달한다. 부산·울산·경북·강원 등 4개 광역시·도를 아우르는 만큼 볼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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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생태관광
황수연 기자 생태관광의 효시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 당시 멕시코 정부가 홍학 3만 마리가 사는 유카탄 반도 북부의 셀레스툰강 하구 일대를 개발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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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22사단 … 1984년엔 12명 사망, 2012년 '노크 귀순'
22일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에서 장병들이 전날 동부전선 GOP에서 동료에게 총격을 가하고 탈영한 임모(22) 병장의 수색작전에 투입되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, [AP=뉴시스]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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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기 좋은 힐링 숲길 ⑤ 최북단 화진포 가는 길
바다가 만들어낸 모래톱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화진포 호수길.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쭉 뻗은 길이 ‘해파랑길’이다. 부산에서 경북 영덕, 강원도 삼척·강릉을 거쳐 고성에 이른다. 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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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병들 60년 전 지킨 그곳엔 풋풋한 젊은 병사들
6·25 참전유공자회 통영시지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 제2땅굴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국가유공자 모임인 이들은 매년 자신들이 참가한 전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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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병들 60년 전 지킨 그곳엔 풋풋한 젊은 병사들
6·25 참전유공자회 통영시지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 제2땅굴을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국가유공자 모임인 이들은 매년 자신들이 참가한 전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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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들꼬들 야들야들 난 황태가 아니오 굴비요
온난화로 고온다습해진 서해안 대신에 황태덕장으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에서 올겨울 처음으로 굴비가 생산됐다. 일교차가 크고 강풍이 부는 곳이다. 눈 쌓인 용대리에서 굴비업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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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0대는…] 하얀 숲길·겨울바다·둘레길 … 바람 따라 걷고 싶다
유난히 더 춥다는 올 겨울, 장판에 붙어 누워있지만 말고 밖으로 나가 걸어보자. 일상에 지친 나를 치유해 줄 힐링 포인트가 여기 있다. 강인한(45)씨는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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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.5t'다목적 무인항공기, 北이상징후 포착되면
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한반도 서해안의 최북단 평안남도 신의주까진 760㎞, 부산 해운대에서 동해안 북단 함경북도 나선시까지는 780㎞ 떨어져 있다. 미사일 사정거리를 800㎞로 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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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들 안된다던 백령도, 중국에서 오히려…
인천시는 15일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와 중국 산둥반도의 룽청시(英成市) 간에 여객항로 개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. 그러나 대부분은 “탈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”는 반응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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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산 길 끊긴 뒤, 문 닫은 상점 앞엔 풀만 무성
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12일로 4년이 된다. 금강산 관광의 관문 역할을 했던 고성군은 관광이 중단 되면서 많은 음식점과 건어물가게가 문을 닫았고 관련 업체에 근무했던 주민도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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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길 속 그 이야기 해파랑길(고성 송지호~화진포)
1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은 강원도 고성에 이르러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. 거진등대로 올라가는 길. 시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해안 절벽 위를 걷는다. 여름이다. 여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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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와 계곡 ‘2색 즐거움’ … 청정바다에 낭만이 두둥실
양양군의 19개 해변은 7번 국도와 접하거나 가까워 이용하기에 편리하다. 또 양양해변은 강원도 3대 해변의 하나인 낙산을 제외하고는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다. 해변마다 마을 주관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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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가고 싶다 ‘명품 해변’ 286㎞
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도 동해 해변은 피서지로 손꼽힌다. 그 가운데 강원도의 해변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. 지난해 여름 전국 316개 해수욕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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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왕의 남자’6·25 사진전 해설한다
지난달 입대한 ‘왕의 남자’이준기(28·사진)가 6·25 전쟁 사진 전시회의 해설사를 맡는다. 국방부가 6·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기획한 사진전 ‘경계에서’의 도슨트가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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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60년, 전후 세대의 155마일 기행 ⑫ 동해 북방한계선
동해 저도어장은 어로한계선 이북에 위치한 최북단 어장이다. 북방한계선(NLL)과도 불과 3㎞밖에 떨어 져 있지 않다. 평화로워야 할 조업 현장은 늘 긴장감이 감돈다. 강원도 고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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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전 ‘1표 차이’ 희비 갈린 후보 “일자리 창출” 공약 내걸고 리턴매치
2008년 6월 치러진 강원도 고성군수 보궐선거는 1표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. 무소속 황종국 후보가 무소속 윤승근 후보를 1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된 것이다. 1차 개표에서는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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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대서양 ‘누드 랍스터’직거래로 20% 싸게 5월 매장에 선보인다
14일 오전(현지시간) 미국 보스턴 국제 컨벤션·전시회장(BCEC). 롯데백화점 임준환(42) 수산 담당 CMD(선임 상품기획자·과장)는 주전시장 입구에서 신발끈을 동여맸다.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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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동팔경 800리 길 걸으며 역사와 문화 느껴보세요
관동팔경은 최북단 통천 총석정부터 최남단 울진의 월송정까지 동해안 8개의 명승지를 말한다. 사진은 눈에 덮인 삼척 죽서루. [삼척시 제공] 조선 중기 송강 정철(1536~93년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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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 최북단서 ‘국산 명태 생포’ 특급작전
동해안에서 명태가 자취를 감추자 국립수산과학원이 주문진항 등 동해안 곳곳에 명태 수배 전단을 붙였다. 살아 있는 명태를 가져오면 시세의 10배를 보상해 준다는 내용이다(위 사진).